-
"85년 중국 어뢰정 사건이 다리 됐다"
1992.8.24 "1985년 3월 중국 어뢰정 한 대가 서해로 표류하자 한국 정부가 사고 함정과 인원을 모두 중국으로 돌려보낸 일이 있습니다. 이 사건이 벌어진 뒤 얼마 있다가
-
"86년 중국 대표단 극비리 방한…고 최종현 SK회장 자택서 만나"
"중국과의 국교를 정상화하기 위한 노력은 전두환 대통령 시절이던 1980년대 초부터 물밑에서 이뤄졌다." 미국 하와이대학 동서문화센터 전 총재이자 동북아경제포럼 의장으로 활동하고
-
셋째딸·조카 통해 효성·LG집안과 연결
그래픽 크게보기 세간에 잘 알려져 있지 않던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가족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건 2002년 7월 3일에 벌어진 불상사 때문이었다. 월드컵이 끝난
-
끝까지 완주한 두 후보
홍준표 후보 "이·박 하도 싸워 마음 졸였을 것" 한나라당 경선이 시작되기 직전 홍준표(사진) 후보는 이명박.박근혜 후보 측의 '영입 0순위' 대상이었다. 두 후보 모두 3선 의원
-
[ISSUE] “한국 정치는 포니차만도 못해”
올해 대선 화두는 ‘CEO형 대통령 후보’다. 대표적인 인물이 현대건설 회장 출신인 이명박 전 시장. 이 밖에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, 김혁규 전 경남도지사 등 전 · 현직 기업
-
가봉 대통령, 네 번째 방한 이번엔 만해대상 받으러
노무현 대통령(右)과 엘 하지 오마르 봉고 온딤바 가봉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.[사진=안성식 기자]승합차의 대명사가 돼버린 '봉고'. 가봉
-
![[노트북을열며] 스포츠 공약은 왜 없나](https://pds.joongang.co.kr/news/component/htmlphoto_mmdata/200708/htm_2007080820282710001010-001.JPG/_ir_410x230_/aa.jpg)
[노트북을열며] 스포츠 공약은 왜 없나
요즘 체육인들의 심기가 몹시 불편하다. 대선 주자마다 다양한 공약을 내놓고 있지만 눈을 씻고 봐도 체육 관련 공약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. 체육계도 대선 바람이 세게 불고 있다.
-
[특별기획 ①] 망상 대한민국이여, 헛꿈에서 깨어나라!
62년을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- 노 다니엘(월간중앙 객원편집위원 정치경제학 박사)가 예리한 청진기를 들이댔다. 진단 결과는 대한민국 집단망상증! 온갖 이름의 망상증은 어디서 와
-
![[삶과 추억] 주일대사 때 ‘초당 외교’ 이원경 전 외무장관 별세](https://pds.joongang.co.kr/news/component/htmlphoto_mmdata/200708/htm_2007080405325630003600-001.JPG/_ir_410x230_/aa.jpg)
[삶과 추억] 주일대사 때 ‘초당 외교’ 이원경 전 외무장관 별세
이원경 전 외무부 장관이 3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. 85세. 경북 경주 출신인 고인은 경북고를 나온 뒤 일본 도쿄대를 거쳐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. 고인은 정통 외교관이면서
-
송영길 의원 "밤마다 전두환 죽이는 꿈꿨다"
영화 ‘화려한 휴가’에 나오는 고등학생들의 시위장면이 송영길 의원의 모교인 ‘광주대동고등학교’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. 송영길 의원은 2일 고뉴스 기자와 인터뷰에서 “8
-
안경 쓴 사람은 대통령 안된다(?)
물론 아직 전초전이다. 각 정파의 대통령 후보조차 정해지지 않았다. 그러니 누가 된다고 예측하기는 아직 이르다. 그래도 어떤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둥 대통령의 조건보다 누가 대통
-
'일해공원' 2탄은 '박정희로'?…전직대통령 추모사업 논란
경북 구미가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앞길 명칭을 ‘박정희로’로 변경을 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또 한 번 논란이 되고 있다. 최근 주소체제 변경에 따라 ‘○○로’ 등으로 명칭사용이 시
-
"이명박, 부동산 투기꾼식 계산"
박근혜 한나라당 경선 후보가 합동연설회 무기 연기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24일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 회의실에 들어서고 있다. 왼쪽 서청원 캠프 상임고문이 눈을 감고 생각에
-
이 캠프, 공세 모드로 돌아서 "최태민 얘기 왜 자서전서 뺐나"
이명박 후보(右)가 23일 자신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김덕룡 의원(左)에게 꽃다발을 준 뒤 환영 인사말을 하고 있다. [사진=조용철 기자]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측이 23일 박근혜
-
원미연, 전재용-박상아 결혼식서 축가 불러
가수 원미연이 전두환 전 대통령 차남 전재용씨와 배우 박상아의 결혼식에 축가를 불러 화제다. 원미연은 19일 극비리에 열린 이들 결혼식에 연예인으로는 유일하게 모습을 드러냈다. 원
-
풀리지 않는 의문들
19일 한나라당 경선 후보 검증청문회에서 새로운 사실들이 상당 부분 밝혀졌다. 그러나 이명박.박근혜 후보가 나름대로 성의껏 해명했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이 적지 않다. ◆박
-
아버지 … 아버지 … 박 대통령 얘기 많이 해
박근혜 한나라당 경선 후보 캠프 지도부가 19일 오전 검증 청문회를 지켜보고 있다. 오른쪽부터 유정복.한선교 의원, 강신욱 전 대법관, 김기춘 의원, 홍사덕.안병훈 공동선대위원장.
-
박근혜 "전두환에게 생활비 명목 6억원 받아"
박근혜 한나라당 경선 후보는 19일 "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했다"며 "이는 돌아가신 부모님의 가르침"이라는 말로 청문회를 시작했다. 말미에선 "대선에서 흠결 없는 지도자가 나오도록
-
'이명박·박근혜 검증 청문회' 중앙일보 자문단이 평가해보니
"떳떳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론 부족하다. 국민이 떳떳하다고 믿도록 설득해야 한다." 19일 한나라당 빅2(이명박.박근혜)의 검증청문회를 지켜본 이우근 전 서울행정법원장이 한 발언이다
-
오늘 한나라 후보 검증 청문회
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전의 분수령이 될 검증청문회가 19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다. 청문회에선 안강민 당 국민검증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15명의 검증위원과 실무위원들이
-
임기중 7번 … 안희정 등 측근 모두 특별사면 … 또 추진
노무현 대통령이 17일 공개한 '우리 헌정 제도 다시 손질해야 합니다'라는 글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. 노 대통령은 이 글을 통해 특별사면권 제한의 필요성을 제기했다. 하지만
-
“요즘 상인들 짐 가벼워져 큰일”
"초보자도 환영". 1978년 안인준(60)씨는 서울시에서 개인택시 면허를 추첨한다는 문구를 봤다. 당시는 중동 건설 붐이 일었을 때. 한창 일할 젊은이들이 사우디아라비아 등지로
-
![[시론] 9인은 후보의 심장을 겨눠라](https://pds.joongang.co.kr/news/component/htmlphoto_mmdata/200707/htm_2007071519430010001010-001.JPG/_ir_410x230_/aa.jpg)
[시론] 9인은 후보의 심장을 겨눠라
전 세계 정치판에서 한나라당 국민검증위원회 같은 총천연색 그룹은 희귀하다. 서슬 퍼렇던 전직 대검 중수부장, 박정희 개발독재 때 노동투사였던 목사, 불교대학원을 맡고 있는 학승
-
박근혜 후보의 4대 검증 포인트
관련기사 이명박 후보의 5대 검증 포인트 정수장학회고(故) 김지태씨가 설립한 부일장학회가 모태다. 김씨는 1962년 장학회를 국가에 헌납했고, 나중에 박정희·육영수 두 사람의 이
N
